25일 미주 군선교대회 개최…한국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
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연합회(KVMCF·회장 박남필)가 25일 오후 5시 남철우 목사 자택(1882 Paseo Azul.)에서 미주 군선교대회를 개최한다. 한국 예비역 장교를 비롯해 미군 한인 군종장교, 미국 육군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. 또 한국과 미국의 한국전쟁,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들도 자리할 예정이다. 이번 대회를 맞아 KVMCF 회장단이 10년 만에 미국을 찾았다. 박남필 KVMCF 회장을 비롯해 최병은 부회장, 하창무 사무총장 등이 미국을 방문했다. 목사인 최 부회장은 이번 대회 설교를 맡았다. 박 회장은 “이번 선교대회가 한미동맹의 의미를 고취하고, 복음을 통한 남북통일을 염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 이번 대회는 KVMCF 남가주지회와 남서부지회, 남가주 육군동지회, ROTC 기독장교연합회 LA지회가 함께 주관한다. 김경준 기자게시판 군선교대회 미주 미주 군선교대회 한국전쟁 베트남 최병은 부회장